# 전북 곳곳 문화-관광 정보를 한눈에!

전북문화재단 '통합플랫폼'
개설··· 날짜-지역-키워드별
통합정보 검색 실효성 높여
치유관광소개 타지역 차별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봄을 맞아 5일 도내 문화관광을 새롭게 연다.

재단은 기존 대표 누리집(www.jbct.or.kr)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문화관광의 활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전북문화관광통합플랫폼’을 개설한다.

플랫폼은 전북자치도의 문화예술관광 서비스, 공연 전시 등 다소 분산돼 있던 정보를 하나로 집약할 수 있는 통합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인트로 페이지를 삽입해 기존 행정 정보와 문화관광 정보를 분리했으며, 날짜별, 지역별, 키워드별 통합정보 검색 등 실효성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지역 곳곳의 생생한 소식과 다양한 관광지(워케이션, 유니크베뉴, 관광코스 등) 소개, 그리고 소통 공간까지 마련해 이용자가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설했다.

대표 페이지는 행정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로 기존 페이지를 개선했다. 사업 홍보 배너, 사업 공고 및 공지, 재단 공간 안내, SNS 채널 등 대표 메인페이지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사업 공고 일정의 진행 상태(진행 전, 진행 중, 마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표기해 이용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문화․관광 정보 페이지는 ‘함께․놀자․가자 전북’이라는 페이지로 새롭게 개설했다.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정보를 만날 수 있다.

먼저 ‘놀자! 전북’은 도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공연, 전시, 행사 일정을 만날 수 있는 페이지로 주최(주관)에 상관없이 누구나 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된 일정은 관리자 승인 후 게시된다. 여기에 당일 진행 중인 행사 정보를 간단히 볼 수 있으며, 조회 수 기반 랭킹을 제공해 인기 높은 문화관광행사를 볼 수 있게 된다.

‘함께! 전북’은 전북자치도 문화관광인을 이용자에게 알리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페이지다.

‘문화관광뉴스’는 지역의 문화관광에 관한 언론보도의 키워드를 노출하고 사이트로 쉽게 연결되도록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자! 전북’은 전북자치도 14개 시․의 문화관광시설, 추천관광코스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시군의 위치를 확인하며 설명을 볼 수 있도록 지도를 좌측에, 설명을 우측에 배치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전북자치도의 치유관광지, 워케이션, 유니크베뉴 등을 소개해 다른 지역의 차별성과 특별함을 더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전북의 곳곳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담아냈다.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고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플랫폼이 전북 중심 소통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도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정보 제공자, 이용자 모두 플랫폼을 많이 활용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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