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전북대학교 총학생회 개강 맞이 행사’에 초대돼 전북대학교 구정문 알림의 거리에서 4~5일 ‘청년 주거복지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대학생·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서비스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년 세대의 독립과 결혼, 출산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 활용 방법을 알렸다.

또 주거급여와 청년 월세 지원, 신혼부부 또는 청년 임대보증금 지원, 전세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공공임대주택 정보,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등 맞춤형 정책 홍보 및 현장 상담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홍보 및 상담소 운영을 이어간다. 전주시주거복지센터와 LH 전북지역본부,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으로 공공·민간의 주거복지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주변에 어려운 청년들이 있다면, 다양한 주거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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