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회장 임영례)은 지난 2일 이른 아침 남부시장 천변 쪽 상인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차 나눔 봉사는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 임영례 회장이 10여 년간 하고 있던 전통시장 살리기 활동이 인연이 되어 추진됐다.

이날 이들은 꽃샘추위의 영하의 날씨에도 문을 연 상가를 일일이 방문, 따뜻한 차와 간식꾸러미를 제공했다.

한편,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은 2021년 4월 여성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국제 NGO 봉사단체로 매월 어르신들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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