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024년도 예비군 동원훈련소집(이하 동원훈련)을 3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실시되는 가운데 올해 첫 훈련 시작일인 5일 집결지(익산시 소재)에서 동원훈련장 (완주군 소재)까지 총 5대의 버스를 운행하여 예비군 200여 명을 수송했다.

이날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집결지를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을 격려했다. 

또한 수송버스에 직접 탑승해 동원훈련장까지의 수송과정을 참관하고 안전수송을 위한 안전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유사시를 대비한 병력동원훈련이 3월부터 실시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 준비로 한 건의 사고 없는 동원훈련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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