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이 K-웰니스 문화관광 콘텐츠 확산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이와 관련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원광대 한방병원과 ‘백제왕도 익산 웰니스 관광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백제왕도 익산의 관광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협력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및 개발·운영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 문화관광 콘텐츠 증진 ▲네트워킹 사업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각 분야별 전문성 및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이 가진 웰니스 한방여행 콘텐츠를 테마화 한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동반 홍보마케팅 등 관광객 유치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원광대 한방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W한방힐링센터를 중심으로 온열치료, 약족치료 등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세계화 ▲K-뷰티, K-로컬, K-웰니스 등을 활용한 매력적인 한문화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기획력과 원광대 한방병원의 우수한 한방 콘텐츠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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