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장(소선자)는 지난 3월 6일 경남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 1층 동장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홍보출장을 위한 상호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도통동과 사천시 선구동은 지난 2000년 5월 처음 자매결연을 맺고 24년동안 매년 문화교류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날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추진 등 마련 및 제94회 춘향제 및 2024년 남원세계드론제전, 고향사랑기부제 등 홍보를 펼쳤다.

또한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경남 사천시청 민원실, 사천시 동서동행정복지센터 등 2개소 기관을 경유해, 남원시 시정 홍보 및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고 경남 사천시 방문 민원인들에게 남원시 주요행사에 대해 집중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소선자 도통동장은 “남원시 도통동과 사천시 선구동 간 자매결연을 계기로 매년 초청행사 및 상호 상생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더욱더 문화,체육,관광,경제 등 여러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폭넓은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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