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이들이 추진 중인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이 최근 (재)전북테크노파크에서 실시한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기업과 대학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우석대는 이번 평가에서 기업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전문인력 배출을 비롯해 차세대 기능성식품개발 및 기후 스마트 탄소중립 실천과 연계된 농생명 식품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연구개발 등 지·산·학·연과의 협력 선도모델이 우수 성과로 인정받았다.

올해 해당 사업에 재지정된 우석대는 15명의 식품생명공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 맞춤형 커리어 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황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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