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학생 홍보대사 ‘전율’이 최근 임명장을 받고 1년간의 활동에 돌입했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지난 5일 김주승 학생(행정학과)을 비롯한 20명의 신임 학생 홍보대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대학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양 총장은 지난 1년 임기를 수행한 이은호(지구환경공학과) 학생 등 23기 학생 홍보대사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신임 학생 홍보대사들은 대학을 찾는 이들을 위한 설명회와 각종 행사 지원, 입시 홍보,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대 흐름에 맞는 대학 홍보를 위해 카드뉴스와 브이로그 등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개발·제작하고, 참신한 SNS 채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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