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체납자 대한 채권확보 등 인정받아

진안군이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지방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수실적과 세정운영에 관한 14가지 항목을 평가해 결정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 징수율과 증감률, 세수추계 정확도, 세무조사 실적, 마을세무사 운영, 체납자에 대한 채권확보 등 내실있는 업무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북도 내 군부(8개군)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에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100만원을 받게된다. 

군 관계자는 “세입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군민들의 성실하고 모범적인 납세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정확충을 위한 철저한 세원관리와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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