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청정 고원 골프장 무주덕유산CC가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7일 개장했다. 

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 해발 950m에 총 18홀의 코스(인코스 파36, 야드 3,251/아웃코스 파36, 야드 3,472)를 보유하고 있다.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청정고원 골프장의 지형적 특성을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해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골퍼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3월과 4월에는 지난해보다 그린피를 낮춰 합리적인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주중 오전 7시 30분 이전 티 오프시 조조할인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골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스트리아 특급 호텔티롤과 가족호텔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고품격 서비스 제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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