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하 ‘지주청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개정된 지주청사업의 특별 지원프로그램 안내와 더불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수요가 높은 ‘급여생활자의 자산관리 전략’이란 주제로 반딧불교육연구소 김진경 소장의 자산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권역별(전주, 군산, 익산)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기업에게 1인당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에게는 2년 근속 시, 3년차 최대 1,000만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지주청사업은 도내 기업과 청년들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면서, “도내 기업들의 지속성장과 청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주청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 또는 경진원 일자리취업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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