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신임 학장에 문경연 교수(국제인문사회학부)가 취임했다.

임기는 지난 3월 1일부터 2년이다.

글로컬융합대학은 지난 2018년 국제인문사회학부와 국제이공학부 중심으로 출범한 ‘글로벌프런티어칼리지’가 2021년 융합학부를 편입하면서 현 명칭으로 바꾼 바꾼 하이브리드형 단과대학이다.

문 신임 학장은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부학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3년부터 국제개발협력원 원장과 산하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을 맡고 있다.

문 신임 학장은 “글로벌융합대학의 특수성과 발전 가능성 측면에서 전북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면서 “글로벌융합대학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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