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호성전주병원(병원장 오창현)은 비뇨의학과 윤상진(전 가전대학교 길병원 교수) 원장이 이달 4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윤상진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가천의대 길병원 비뇨의학과를 거치며 요로 결석 체외충격파 치료 세계 1위 임상경험으로 EBS 의학프로그램 <명의> ‘요로결석’ 편 출연하여 명성이 높다. 또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미국인명정보기관’.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에 등재되는 등 권위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윤상진 원장은 “비뇨의학과 진료는 단순하게 부술 혹은 비수술로 구분해서는 안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 개개인의 증상과 상태에 근거해 정확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대학병원에서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분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진료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호성전주병원은 비뇨의학과 윤상진 원장 이외에도 전 전북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정우(전 전북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과장, 박명식, 이주홍(전 전북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원장 등 대학병원 교수 출신 4명 등 총 17명의 전문의들이 대학병원급 임상경험과 의료 역량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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