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경영학과 성태경 교수가 ‘표준과 산업경제’(마인드앤북)를 출간했다.

성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정보의 대표적 형태로 ‘초연결의 수단’인 표준(standards)이 경제학은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경제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해당 저서를 집필했다.

그는 이번 출간작에서 표준의 네트워크 효과 등 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미시경제적 측면과 거시경제적 측면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성 교수는 “이번 저서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경제학, 경영학, 공학 등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표준경영 및 전략에 종사하는 기업경영자, 표준정책을 수립하는 정책입안자뿐만 아니라 표준에 관심을 가지는 일반 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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