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새마을회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은파팰리스호텔에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회 정수영(17~18대) 회장과 새마을협의회 김창호(18~19대) 회장, 새마을부녀회 양근옥(15~16대) 회장이 이임식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회 심영배(19대) 회장과 새마을협의회 이형세(20대) 회장, 새마을부녀회 윤흥례(17대)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심영배 회장은 “새마을회는 봉사와 헌신,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의 생활과 문화를 함께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시새마을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며 “새마을 정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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