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개발 오늘부터 접수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지난 8일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2024년 디자인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재)전북테크노파크(전북디자인센터)에서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디자인개발 지원을 통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우수제품 맞춤형 디자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우수제품 맞춤형 디자인 지원사업은 도내 디자인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 및 디자인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 중소중견기업으로 전년도 매출 50억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에, 3년 평균 매출액 50억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은 중소기업 우수제품 맞춤형 디자인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3월 11일부터 공고를 진행하며, 신청서류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 17:00까지 R&D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맞춤형 디자인 지원사업은 4월에 공고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전북디자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재)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성장형 디자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디자인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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