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진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국회의원 선거를 목표로, 소방서 관할 투·개표소 107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등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투·개표소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안전교육 등이다.

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선거 전날 오후 6시부터 선거 당일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소 주변 소방력 근접배치 등 특별경계근무도 실시할 예정이다”며 “국민의 소중한 권리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투·개표소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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