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문화예술-관광 융복합 커플링사업단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성과평가에 이어 올해 선정 심사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커플링사업단은 산·학·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사업, 체계적인 취업지원 사업, 산학협력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사업,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등 4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커플링사업단은 이 사업의 운영을 통해 최근 3년간 90% 이상의 평균 취업률을 기록했고, 3월 현재 60%의 학생이 관련 분야에 조기 취업했으며 89%는 취업이 예정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화동 단장은 “전문성과 창조성, 인성을 함양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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