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외 온라인 커머스 입점, 상세 페이지 제작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대는 4월 한 달간 총 100명의 교육생을 온라인으로 모집하고,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들은 실습 관련 비용으로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하고, 선배 소상공인의 성공담과 노하우를 담은 특강도 실시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 방문하거나 유선(063-220-2843, 3196)으로 상담하면 된다.

/황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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