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이때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직원과 학생들이 12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호원사회봉사단이 주관한 사랑의 헌헐 캠페인은 기존 한 학기에 한 번씩 진행했던 캠페인을 매월 1회씩으로 변경, 매 학기 총 4회씩 1년에 8회 추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첫 헌혈 캠페인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원대 정문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 부스에서 진행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교직원 및 재학생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자들이 더욱 확대됐다.

한편 호원대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협약을 통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정기적인 헌혈의 날로 정하고 정기적인 헌혈 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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