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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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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무 전북자치도 전주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역민원과 현안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완산구 평화동 선거사무실에 ‘찾아가는 민생신문고’를 설치하기로 했다.

양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민원과 현안을 청취해보니 국회의원에 대한 불만이 많았고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컸다” 면서 “지역민원과 애로사항 등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주민과 직접 대화를 통한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 신문고’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생 신문고는 각종 불편 민원을 비롯해 시민행복제안, 정책참여를 포함한 시민 중심의 정책소통 활성화와 정책참여 제고를 목표로 운영한다.

그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도 구축해 운영한다”며 “특히 고충민원은 법률자문단을 꾸려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억울함을 해소시키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주민과의 소통인 만큼 억울한 일, 불편한 일, 각종 제안 등을 신문고를 통해 할 수 있다”면서 “신문고는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챙기면서 대화와 참여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 해결하는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찾아가는 민생 신문고는 시민 누구나, 어떤 의견이든 자유롭게 제안하는 곳”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전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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