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청소년 음악 꿈 키운다

익산문화재단 신규 단원 모집

익산문화관광재단은 매년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El sistema)’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된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은 14년째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단의 대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19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며, 단원으로 선정 시 주 2회 2시간의(매주 수, 금 오후 5시부터 7시) 교육이 진행된다. 수업은 오케스트라의 각 파트별 및 앙상블 교육을 통해 개인의 음악적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며, 이 교육은 아동·청소년들이 지역과 타인에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향후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사회통합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꾸려나갈 방침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의 신규단원 모집은 이메일(codms7017@ictf.kr)을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며, 지원한 모집 대상자는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정식 단원으로 선발될 계획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은 음악의 즐거움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감각을 키우며, 음악 협업 교육을 통해 파생되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전화는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팀(오채은 주임 063-843-8811)으로 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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