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공공스포츠클럽 수영반
전북도 대표 4명 선발 쾌거

김제시공공스포츠클럽 소속 수영선수반이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에 선발되며 미래의 수영 꿈나무로 성장했다.

공공스포츠클럽 수영선수반은 지난 9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선발전에서 지도자(황은지)와 선수들의 노력으로 4명이 선발되었다. 

이번 도 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조예찬(중앙초 6), 조하영(중앙초 4), 김태현(중앙초 4), 강지원(중앙초 4) 학생들로 특히, 조예찬(계영100M-1위, 배영50M-1위, 배영100M-1위), 조하영(자유형50M-1위, 배영50M-2위), 김태현(배영50M-1위), 강지원(접영50M-3위, 배영50M-3위) 등 선수들이 상위에 랭크되며 선발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선수들은 오는 5월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리는 2024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김제스포츠클럽은 공공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체육특기생 육성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김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도자 인건비와 대회출전비 등의 지원을 받아 전문선수반을 위탁 운영하는 중이다.

홍경수 회장은 “김제스포츠클럽 사업은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전문체육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영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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