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의원-마늘생산자협
농자재지원 등 정책협약 체결

21 대 국회 농해수위 위원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과  ( 사 )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전북도지부 ,  김제시지회 ,  부안군지회는  13 일 ,  국산 마늘 양파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

이원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진행된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 이원택의원 , ( 사 )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전북도지부 이명규 회장 ,  김제시 최진술 지회장 ,  부안군 임채웅 지회장과 다수 회원들이 참석했다 .

이날 정책협약 내용은  △ 채소류 수급 안정 직불제도와 농산물 공정 가격보장을 위한 법 개정 ,  △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법 제정 및 농업 · 농촌 인력지원 제도 개편 ,  △ 기후 위기 시대 농업재해보상법 제정 및 농작물 재해보험의 공공성 강화 등  3 대 정책이다.

이원택 의원은 “현재 농민들은 기후위기로 인한 농산물의 변동성 증대 ,  농자재 ·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민주당은 농산물 가격안정과 생산비 보전 증  3 대 정책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이어 ,  이 의원  “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으로서 농업경영안정 및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 농수산물 가격안정법 ’ 을 대표발의하여 상임위를 통과한 상태 ” 라며 “ 반드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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