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내 14개 시·군 중 세정분야 전반에 걸쳐 업무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방세 징수율, 세정 운영 전반 등 13개 분야 22개 지표가 평가됐다.

시는 지난해 대비 지방세 징수율 평점이 현저히 향상돼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로 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과 지방세정 연찬회를 통한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지방세정 제도개선 건의 등 직원들의 노력도 높게 인정받았다.

손문국 시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더욱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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