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지난 13일(수)부터 관내 MG새마을금고 등 소규모 금융기관 포함 42개소에 대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범죄예방진단팀은 최근 아산 은행강도 사건과 관련하여 CCTV, 비상벨 정상작동 유무를 확인하고 도출된 검검결과를 토대로 범죄취약시간대 112순찰차량을 통한 탄력순찰 지역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부안경찰서 범죄예방계에서는 각 금융기관에 방범시설물 개선을 권고하여 관내 금융기관에서 단 한건의 강력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안=양병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