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유기동물센터
사료 기부··· 동물복지 앞장

SGC에너지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사료를 기부해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13일 SGC에너지는 지역사회 발전과 동물 복지에 대한 높은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하기 위해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사료를 기부했다.

이처럼 꾸준히 이어진 기부 덕분에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는 동물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고 있다.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SGC에너지의 지속적인 도움에 감사를 드린다”며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동물을 돌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SGC에너지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동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사단법인 리턴(옛 도그랜드)에서 대야면 안정마을 내 유기동물 보호소를 운영하고, 구조 및 입양에도 힘쓰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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