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전교 최인열)는 14일 오전 전주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5년(2024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전주향교가 주관하고 전주시가 후원한 이날 석전대제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헌관·제관 등 유림, 일반시민과 관광객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석전대제는 매년 춘추 상정일(음력 2월, 8월)에 공자의 인의와 도덕을 근본으로 한 학덕을 기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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