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지부장 김범석)는 지난 14일 무주군청 제휴카드사용에 따른 지역발전기금 5천6백만원을 무주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NH농협 김범석 지부장이 함께했다.

무주군과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는 약정을 통해 법인카드 및 보조금카드 등 각종 카드 사용액의 0.5~1%를 기금으로 적립했으며, 적립금은 주민복지 증진 및 무주군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범석 지부장은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사용돼 보람을 느낀다.”며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에 감사드린다.  기금은 무주군 발전과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예산 집행 시 법인카드의 적극적인 사용으로 회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세입 증대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