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 만돌린 봉사단(단장 이정민)은 지난 15일 노인요양시설인 푸른요양원에서 재능 기부 공연을 가졌다.

이정민 단장을 비롯한 25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덕진구 만돌린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잠정적으로 중단된 기부공연을 지난해부터 재개하면서 매월 1~2회에 걸쳐 덕진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재능 기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흘러간 가요, 민요 및 동요 등 다양한 곡들을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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