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도의회와 전북도의 우호 협력 지역인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지난 1월 1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사망 241명, 부상 1,427명, 23조 6000억원 상당의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어“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의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이시카와현의 일상으로의 복귀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젠다 요시히코’ 현의회 의장은 “새해 첫날에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은 현정 역사상 처음있는 큰 재해였지만 하루라도 빨리 피해지역의 복구와 생활의 재건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재해속에서도 호쿠리쿠 신칸센을 가나자와에서 쓰루가까지 연장 개통하는 등 새로운 희망을 그리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바라며, 한일관계 및 양 지역의 우호협력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이시카와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10만 달러(한화 1억3000만원)를 예비비로 긴급 지원했으며, 정부 및 민간차원에서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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