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새마을회(회장 백창민)는 지난 15일 15대 집행부 출범이후 첫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회와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원 사업 방안을 의결했다.

김제시 새마을회는 이날 오전 오전 11시, 김제시새마을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4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과 2024년 사업계획 및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안건 등을 심의했다.  또 김제시새마을회를 위한 후원예정 기업 및 단체들과의 협약식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후원 체계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도 함께 제시됐다. 또 타 지역 새마을회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농산물 위탁 판매 대행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적 계획들도 함께 논의됐다.

현재 김제시새마을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새마을회와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 우호 교류 및 농·특산물 위탁판매 대행, 상호도시 나눔행사 참석 등을 내용으로 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제시 새마을 청년봉사단 구성과 5개 권역으로 나누어진 봉사 활동 지원단을 구성하여 김제지역에 나눔과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에 입각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백창민 김제시새마을회장은 “김제시새마을회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환의 시간이 시작됐다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지원과 봉사를 펼치기 위해 김제시와 함께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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