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00팀 선착순 모집

익산시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색있는 테마형 여행코스 개발에 나섰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희망연대는 18일부터 ‘2024 문화도시 삼삼오오 사업’에 참여할 시민 10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선정된 팀은 팀별 이야기 모임을 시작으로 여행코스 개발에 나서게 된다.

센터는 참신한 여행코스를 제안한 20여 팀을 선정해 실전 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관광객의 입장에서 익산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여행코스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자격은 시민 및 익산에 거주하는 학생·직장인이며, 3∼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희망연대 누리집(nuly.do/8atp)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만족스러운 익산여행을 만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063-853-6785), 희망연대(063-841-7942)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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