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일동)와 상서면사무소(공공위원장 양해승)는 지난 15일 상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 ‘홀몸어르신 식사 대접 사업’ 추진 일정 등 세부 내용 협의, 상서면 복지기동대 구성 및 운영, 제6회 개암동 벚꽃축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부스 운영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일동 민간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홀몸어르신 식사 대접 사업을 시작으로 연간 계획돼 있는 여러 사업들을 통해 상서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해승 공공위원장은 “상서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상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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