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체험거리 다채

남원시가 오는 24일까지 열흘 동안 광주 유스퀘어(영풍문고 부근)에서 스마트관광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시는 스마트관광도시 남원의 새로운 관광브랜드 ‘플레이 남원’의 홍보를 위해 캐릭터 포토존, 굿즈 전시, 메타버스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4월 카카오 페이지에 정식 연재하는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웹툰 ‘향단뎐’과 SNS 채널 ‘PLAY NOW’, ‘남원 고을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스마트관광도시 남원의 새로운 모습을 방문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광객에게 남원을 온·오프라인으로 스마트한 경험과 디지털 콘텐츠 즐길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브랜드 ‘플레이 남원’은 전통의 문화자산을 활용하여 스마트한 관광도시로의 변화한 남원의 모습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관광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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