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최고등급 도지사 포상 등 결과 얻어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우수’등급을 받았다.

정읍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평가가 실시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분야를 비롯해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 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 5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평가해 오고 있다.

정읍시는 올해 평가에 앞서‘시민이 공감하고 공무원이 실천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적극행정 매뉴얼과 가이드라인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고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지원, 적극행정 실천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도내 유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 기관·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전북도 주관 ‘적극행정 유공 도지사 포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의 결과를 얻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먼저 행동하고 반응하는 등 적극 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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