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화1동((동장 이미영)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한철)는 18일 전주남중학교를 찾아 전교생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료와 간식을 사랑 가득 담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한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원도심 학교 학생들을 응원하고 작은 학교 살리는 데 지역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남중학교는 학생수가 감소된 원도심 학교이나,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작은 학교 살리기 노력으로 2024학년도에는 3개 학급이 증설됐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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