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는 남원시 및 롯데백화점과 함께한 ‘남원 건강 먹거리’ 농특산품 팝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K-Food 산업연구소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RIS) 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 상품을 전략적으로 브랜딩하고 남원시의 미식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산업연구소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 홀에서 농특산물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K-Food 산업연구소장인 김수인 한식조리학과 교수와 연구진은 남원 특산품 백향과를 이용한 남원 백향과 아이스크림과, 남원 백향과 초콜릿 상품 2종을 개발하여 선보인 가운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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