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이정훈)가 2024년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심리활동가 44명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 기본교육 등 재난심리 전문가 훈련 및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과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의 이해 △활동가와 센터의 역할 관계 파악 △신규 활동가 위촉장 전달 △재난심리회복지원 발전 방향 토의 등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위탁 운영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의 직·간접경험자와 유가족, 목격자 및 구호 활동 참여자 중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을 위해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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