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진입을 본격화하기 위해 내부 공청회를 열고 의견수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우석대 전주캠퍼스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박노준 총장과 이홍기 글로컬 추진본부장, 교무위원, 교수, 직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우석대는 지난해 12월 글로컬대학30 대비 교무위원 워크숍과 대학 구성원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이 추진본부장은 수소 분야를 비롯해 우석대가 축적한 역량과 자산을 기반으로 추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글로컬 추진본부는 더 생산적이고 밀도 높은 계획을 만들어 가기 위한 전략 방안에 대해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글로컬대학 공동 추진에 나선 우석대와 군장대는 오는 22일까지 혁신기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황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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