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정보 제공 등 홍보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전시장을 마련하여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전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상시 전시하여 혁신타운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 한다.

제품은 공모와 도내 지자체 시·군 추천을 통하여 34개 기업의 제품이 모집되어 전시 중이며, 품목은 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은“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에 애로가 많아 판로확대에 대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도민 여러분의 혁신타운 방문시 전시되어 있는 상품에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면서 또한 “도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 및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경제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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