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다음 달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선거지원 상황실을 열었으며, 지난 1월 전 직원, 이통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사전) 투표 관리관, (사전) 투표 사무원 850여 명에 대해 투표사무 관리 요령 및 사건사고 예방 등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인 3월 19일까지 전입신고자는 새로운 주소지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또 3월 20일부터 새로운 주소지로 전입 신고한 경우에는 이전 주민등록지에 있는 투표소에서 투표한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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