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최경천)는 의료집단행동 관련 구급공백 발생으로 관내 출동 구급차의 부재 상황을 대비하여 21일부터 예비구급차를 추가로 배치해 신규 구급대를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방법은 평일 주간 휴일은 미운영, 현 구급출동 방식과 동일하며 출동대원은 행정요원 중 구급자격자로 3개팀 9명으로 편성되어 구급공백 발생 시 구급대원으로 임무 전환·역할 수행 하게된다.

구급대원으로 편성된 대원들은 구급차 작동법 및 구급장비 작동법, 구급의약품 사용관리, 응급처치 술기 교육·훈련 등을 모두 숙지하였으며 출동상황에 대비해 상시 출동대기 중에 있다.

최경천 소방서장은 “구급공백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예비 구급차를 추가 배치하여 소방력이 한층 보강됐다”며“ 더 나은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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