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감소로 전환됐으며 수신은 감소폭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1일 발표한 '전북지역 1월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1월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감소로 전환(23.12월+1,532억원→24.1월-627억원)됐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2,448억원→+1,193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되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915억원→-1,821억원)의 감소폭이 확대됐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2,653억원→-270억원)은 감소 전환되고 가계대출(-828억원→-453억원)은 감소폭이 축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기관 1월 중 수신은 감소폭이 축소(23.12월-2조 4,751억원→24.1월-1,125억원)됐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2조 4,713억원→-3,152억원)은 감소폭이 축소되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38억원→+2,027억원)은 증가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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