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반 신상품인 ‘3초 플레이적금’을 출시했다.   

지난 14일에 출시한 ‘3초 플레이적금’은 3초를 정확하게 맞추는 단순한 게임을 적금상품에 접목해 플레이 점수 및 참여횟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는 상품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 가입금액은 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며 가입월로부터 5개월간 월 20회씩 총 100회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2%이며 우대금리는 가입월로부터 5개월간 게임 50회 이상 참여시 연 0.9%, 게임점수구간에 따라 최고 연 3.0%, 상품 가입기간 중 오픈뱅킹 계좌 추가등록 및 유지 시 연 0.1%로 최대 4.0%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최고 연 6.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북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신상품 이름 맞추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는 ‘3초 인간타이머’를 뽑는 명예의 전당 이벤트도 진행되는 등 3초 플레이적금 출시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경품이벤트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포털사이트의 검색데이터를 보면 적금상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전북은행이 ‘적금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지난해 출시한 이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JB슈퍼씨드적금’도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가입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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