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1일 지역본부 6층 중회의실에서 가공식품 수출촉진 워킹그룹 회의를 실시했다.   

가공식품 수출촉진 워킹그룹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농협, 수출업체, 공덕농협, 선운산농협, 해리농협, 전북인삼농협, 고산농협, 군산원예농협 수출담당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출품목으로는 한끼고구마, 복분자음료, 천일염, 홍삼제품류, 감식초, 짬뽕라면 등이 있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 중국, 싱가폴이며 올해 수출을 확대하고자 수출계획을 공유하고 수출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북농협은 가공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신규 상품개발 시 테스트마케팅을 실시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의 농협대표 가공식품을 육성해 내수와 수출로 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한 수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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