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양-김종현 감사 선출

박성광
박성광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지역건축사회 신임 회장에 박광성(53) 바우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당선됐다.

21일 전라북도건축사회에 따르면 전주지역건축사회 제36회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박진만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김남중 대한건축사협회 감사, 이길환 대한건축사협회 이사, 전주시의회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도 수지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심의, 2024년도 회비수납기준(안) 심의 건 등이 상정돼 승인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광성 신임회장 당선을 비롯해 정근양ㆍ김종현 회원을 감사에 선출하고, 이사 12명은 회장 당선자에게 위임해 선출하기로 했다. 

신임 박광성 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프로그램 준비, 전주시 건축ㆍ도시 정책의 참여와 현안 해결, 협회 운영방안과 임기 3년 동안 ‘어게인 전북’을 표방하겠다는 미래비전을 밝혔다.

신임 박광성 회장은 전주고와 원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바우 건축사사무소 대표,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 이사, 교육청 심의감사관,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위원, 전주시 경관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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