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4동주민센터(동장 강숙희)는 동 최명화 13통장이 지난 22일 사랑의 나눔 일환으로 저소득층 20세대에 들기름 20병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들기름은 기탁자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명화 통장은 그동안 관내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에게 고구마뿐만 아니라 백미, 복숭아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이번에도 직접 손수 수확한 고소한 들기름을 전달해왔다.

/김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