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신협(이사장 박근규)는 22일 온누리신협 본점에서 푸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숙희)와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 사회공헌재단,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사업으로 신협과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에게 협동정신 및 경제지식을 전수하여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약 8개월 동안 경제교육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근규 온누리신협 이사장은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가 올바른 경제관과 협동정신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온누리신협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을 비롯하여 지역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신협은 지난 2016년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죽항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 남원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이 앞장서왔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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