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들로 구성된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회가 지난 22일 정읍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시 국제화추진위원회는 민·관·산·학 협의체로 국제교류계획과 교류 방향 설정, 분야별 국제화추진과제 발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시 국제교류 현황과 올해 계획 보고와 함께 현안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폴란드 스탈로바 볼라시와의 교류 제안과 효율적인 추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 등이 개진됐다.

국제화추진위원으로는 김철호 전)생명연전북분원장을 비롯해  김영훈 서남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박용만 전)공무원, 문상용 전) 정읍시보건소장, 이준화 정읍신문편집국장, 김현지 전북과학대 교수, 정병엽 방사선연구소장 등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철호 추진위원장은 “정읍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위해 국외 도시들과의 교류 활성화는 지속돼야 한다”며 “앞오도 다 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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